[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광복절인 15일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사파 척결! 일천만 조직! 8.15 국민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규모 집회로 주변 교통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관련 대구시가 신천지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1000억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양측에 화해를 권고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1민사부(부장판사 성경희)는 지난 14일 원고 대구시가 피고 신천지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는 소를 취하하고, 소송비용은 각자 부담하라”는 내용이 담긴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화해 권고 결정이란 소송의 양 당사자가 서로 양보해 타협에 이르는 화해가 이루어지지 않는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사랑제일교회와 담임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서울시 성북구로부터 46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것과 관련 1심 소송에서 승소했다.1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재판장 정찬우)는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서울시 성북구로부터 46억 239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의 손을 들어줬다.앞서 서울시는 2020년 사랑제일교회가 ‘광복절 집회’를 강행하고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가 집회에 참석한 보수단체 회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전광훈 19일 주말 집회 예고전국 10만 목회자 대회 선포“3월 9일, 정권교체 반드시”악몽 재현되나… 방역 불안도[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내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 전원 모이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목회자들, 전도사들, 사모들 ‘총동원’입니다! 안 나오는 자는 도둑놈과 한편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11일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 대선을 앞두고 ‘전국 10만 목회자 대회를 위한 발기인 대회’가 열린 현장은 목사·장로 등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아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오미크론 변이로 하루 확진자 발생이 5만명을 넘어선 초유의 사태
연일 확진자 수 폭증하는데10월 2일 국민걷기대회 진행서울시, 집회신고 금지조치경찰도 엄정 대응 방침 발표[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서울시 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나드는 가운데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이 광화문 집결을 또다시 예고하고 나서 방역에 빨간불이 켜졌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10월 개천절, 한글날 연휴 기간 집회신고 건에 대해 모두 금지조치를 취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중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지침에 따라 행사와 집합이 모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동작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18명이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설 종사자 1명이 지난 13일 최초 확진 후 18일까지 13명, 19일에는 4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19일 확진자는 n차 가족 2명, n차 지인 2명이다. 확진자는 모두 서울시 거주자다.방역당국이 접촉자 등 181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이 17명, 음성이 138명이었다. 나머지 26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치료 대상을 성인으로 확대 시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시에서 자가치료 대상은 18일 현재 68명이며 지금까지 누적 인원은 472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자가치료 중인 확진자가 53명이고 누적 423명이라고 밝혔던 것보다 상당히 늘어난 것이다.박 통제관은 “코로나19 자가치료 대상은 초기에 12세 이하 소아나 그런 소아를 돌보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제한
수도권 61%·비수도권 39%광복절 연휴효과에 감소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6일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83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1283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408명에 비해 125명 적다. 이는 광복절 연휴 기간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이날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80명(61.1%), 비수도권에서 503명(39.0%)이다. 시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속 우려했던 광복절 대규모 집회는 경찰의 통제로 막혔지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보수단체 등이 향후 추가 집회를 예고하고 나서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 목사가 당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은 16일 종로4가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탄핵을 위한 국민걷기 캠페인은 계속돼야 한다”며 “앞으로 매주 토요일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찰이 광화문일대를 통제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으로 인해 대한민
어제오늘… 확진자 총 40명 발생최근 타지역 관련 확진자 184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오후 6시 기준 11명이 신규 확진됐다.격리 중 확진자(#3720)도 1명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 현황은 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3명(#3712·3717·3719), 광산구 소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1명(#3711), 기존 확진자 관련 4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1명(서울 종로구 접촉, #3714 선행 확진자 번호 파악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유증상 확진자
광복절 연휴 동안 감소건수↓내일 확진자 1400~1500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6일에도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115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82명보다 128명 적다. 이는 광복절 연휴 기간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영향이 반영되면서 확산이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이날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51명(65.1%), 비수도권에서 403명(34.9%)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60명, 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5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6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6일 밝혔다.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일일 최다 기록인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13일까지 나흘째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보름간(1~15일)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66명이 확진됐고 5만 6609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기간 평균 확진율은 0.8% 수준이었다. 15일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9명을 제외한 355명은 지역감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 은평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관련 대조동 제일시장 건물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요청했다.16일 은평구청은 재난 문자를 통해 “8.5.(목)~8.15.(일) 사이 불광로28에 위치한 제일시장 건물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64명이 늘어 총 7만 1720명이 됐다.
전날 기준, 광주 29명·전남 27명 발생광산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n차 ‘우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8.15광복절 연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56명이 발생했다. 광주지역에서는 광산구 소재 종교시설, 서구소재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를 중심으로 전날 0시 기준 29명이 신규 확진됐다.이중 지역감염 27명 해외유입(보스니아) 2명이다.격리 중 확진자도 4명이 발생했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709명이다.특히 서구소재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가 6명(#3681·3685~3686·3689·36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이자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사실상 주도하는 광복절 집회가 16일에도 강행될 예정이어서 또다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충돌이 우려된다.국민혁명당은 15일 서울 종로구 종로구청 사거리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통해 “저자들의 차벽과 철제펜스와 방패로 우리를 막아서도 여러분들이 걷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크나큰 진동이 돼 저들 발밑을 흔들고 갈라놓을 것”이라며 “저들이 무너질 날이 머지않았다. 걷기 대회에 더 많이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국민혁명당은 16일 오전 9시 3
광복절 광화문 1인걷기 집회 강행경찰 차벽·펜스로 광장 원천봉쇄“국민 통행 왜막냐” 곳곳서 충돌우려했던 대규모 집회 없었지만 사랑제일교회서 광복절 예배 강행16일까지 광복절 집회 이어질듯[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광복절인 1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이자 사랑제일교회 담임인 전광훈 목사는 금지된 집회와 예배를 강행했다. 대규모 집회는 경찰의 원천봉쇄로 차단됐으나 집단감염의 우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일부 지지자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인 시위를 강행했기 때문이다. 전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에서는 80
법원, 광복절 집회금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 대부분 기각지난해엔 광복절 집회 허가했다가 600여명 넘게 확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 등 보수단체가 광복절인 15일 예고한대로 서울 도심에서 기자회견과 1인 시위 등을 시도해 곳곳해서 충돌이 있었으나, 우려했던 대규모 충돌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지난해 광복절과는 다르게 올해엔 광복절 집회신고를 철저히 불허한 게 일정 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국민혁명당은 이날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예고한대로 서울 종로구 새문
수도권 거리두기 지침 이후 다섯번째 대면예배 강행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광복절인 1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금지된 대면예배를 또 강행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이자 이 교회의 담임인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정부가 교회를 탄압하기 위해 코로나 사기극을 펼치고 있다”며 광화문 ‘1인 시위’를 이날과 연휴인 16일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유튜브 이영한TV에 따르면 전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주일 예배 설교 시간에 정부의 광복절 집회 금지 지침을 비난하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광화문에서 집회하려고 했더니 세
격리 중, 해재 전 확진자 다수 발생서구 소재 보험회사 7명 추가 확진광복절 연휴 집회참가 등 자제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수도권 4차 대유행과 델타변이 등 확진자 급증에 따라 광복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14일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680명(치료 중 209명, 격리해제 3447명, 사망 24명)이 등록됐다.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총 116명으로, 하루 평균 19.3명이 발생했다.전날에도 서구 소재 보험회사를 중심으로 총 29명(#3652~36